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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할 정진상·유동규 ‘통화 의혹’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대리가 9월 29일 검찰 압수수색 직전에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최측근인 정진상 캠프 부실장과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관련 조사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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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배임죄 책임 못 면할 것” vs “변양호 론스타 사건 배임 무죄”
성남시 대장동 개발 당시 ‘고정이익 환수’ 지침을 내렸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사회 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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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수사 흘리나” 경고하자, 검경 “명예 침해 않게 최선”
지난 9월 29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의 압수수색 전 창밖으로 투척한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남성의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화면. [사진 TV조선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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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모·한변 "이재명, 초과이익환수 조항 뺀 채 결재…성남시 손해"
성남시 대장동 개발 당시 ‘고정이익 환수’ 지침을 내렸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에게 배임죄를 적용할 수 있을까. 교수와 변호사 등이 모인 법조계 단체가 ‘대장동 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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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키맨 김만배·남욱 구속…배임 등 윗선 수사 관심
두 번째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6)씨가 결국 구속됐다. 이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임 공모 여부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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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조사' TF꾸린 與…위원에 김만배 출신경제지 임원 포함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의혹'을 조사한다며 만든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에 위원으로 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씨가 소속됐던 경제지 임원을 위촉한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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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석자만 쏙 뺀 공소장…“배임 면책? 法 판단 받아야”
검찰이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배당이익 651억5000만원과 5개 블록의 아파트 시행이익을 공사가 출자비율에 따라 배당받지 못하게 한 배임 혐의로 추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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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4단계 배임" 이재명엔 침묵, 황무성은 때린 성남도공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관해 자체 조사한 결과 2015년 사업 추진 당시 공사 관계자들과 민간사업자 화천대유 사이의 업무상 배임 공모 정황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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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재명에 선그은 검찰 “정책판단, 배임 적용 어렵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중앙포토]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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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개공 "유동규 배임"…이재명 "그곳 사장 의견에 불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가 윤정수 사장 명의로 유동규 전 공사 기획본부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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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651억’ 쪼그라든 배임액…檢, 유동규 추가 기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왼쪽부터)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의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연합뉴스] 검찰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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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개공 "유동규·화천대유, 1793억 배임 공범으로 판단"
지난 9월29일 경기도 성남도시개발공사에 각종 현판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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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방어전 나선 '쓴소리맨'…與지지층 "조응천 재발견"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답변 시간에 대해 항의하자 조응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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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뉴스뻥]"측근아냐" "몰라" 또 이장면…이재명에 '이명박근혜' 보인다
이재명의 대장동에서 이명박근혜가 보입니다. 명백한 사실에도 모르쇠 일관하고, 측근을 측근이 아니라고 발뺌합니다. 날카로운 질문엔 논점을 흐려 상대방을 공격하죠. 대장동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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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정치검찰” 비판까지…대장동 수사 중간평가 ‘낙제점’ [뉴스원샷]
━ 하남현 사회1팀 차장의 픽 : ‘檢 부실 수사’ 드러낸 유동규 기소 대장동 특혜‧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이 관련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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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배임' 놓고 여야 극한 대치…이재명 대장동 탈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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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배임죄’ 뺀 유동규 기소에…“검찰, 이재명 수사 원천 봉쇄”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 오종택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2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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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이재명 범인”이라던 野, 만나선 조롱만 당했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을 공공의 탈을 쓴 개발이라고 주장하며 양의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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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100억짜리 광고"…그래도 이재명에게 상처는 남았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청문회’를 방불케 했던 18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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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이익환수 건의 수용 안했다"는 이재명…유동규 배임 공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경기지사)의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을 추가하자는 일선 직원의 건의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발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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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단군이래 최대 환수? 경실련 “대장동 공공환수 10%”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이익이 1조8000억원에 달하며 공공이 환수한 금액은 1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19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회관에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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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초과이익환수 직원 제안 거부” 야당 “배임죄 자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오른쪽)가 지난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왼쪽)과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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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히고설킨 김만배·남욱·유동규, 한눈에 보는 대장동 의혹
그래픽 디자인=김호준 성남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은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 등이 참여한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이 배당금으로만 투자금의 1000배가 넘는 4040억원을 받아가고,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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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남시청 세 번째 압수수색…시장실·비서실 또 뺐다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청에 대한 세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이번에도 시장실 등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19일 성남시